‘2021 MBC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개그맨 유재석 2연속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짧은 수상 소감을 밝히고 프로필 연령 신체학력 가족

유·재석이 프로필 나이 나이 몸 학력 가족 출생 1972년 8월 14일(49세)서울 특별시 성북구 물소동(현 서울 특별시 강북구 물소동)[10]거주지 서울 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강릉 유 씨 몸 178cm[11]61kg[12]B형[13]270mm직업 MC개그맨, 가수[14]부모(1947년생)[15]형제 자매 두 배우자와 윤경(2008년 7월 현재 6일~10일 현재 결혼했다.

교과 불교[20]병역 대한민국 육군 마크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 해제[21]소속 사무소 안테나(기업)로고 안테나 데뷔 1991년 제1회 KBS대학 개그제(공채 7기)[26](데뷔일에서+1196일 30주년)[27]

대한민국의 개그맨 MC방송인이다.

1991년 KBS공채 개그맨 7기[29]로 데뷔했다.

대한민국의 방송계의 역사에 전무 후무한 18회 대상 수상을 기록하고 국민 MC라는 별명으로 전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다.

2. 인기 및 위상[편집]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MC로 방송 3개 방송 연예 대상으로 백상 예술 대상을 맞추어 총 18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30]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개사와 백상 예술 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이른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단 두명의 연예인[31]이다.

백상 예술 대상 TV부문 대상을 2번 수상[32], 이제 대상을 넘어 문화 훈장[33]까지 노리는 국민 MC이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3개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된 사람[34]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또 한국 PD대상으로 한국 방송 대상에서 사회자 상과 최우수 연예인 상[35]를 각각 3회 1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6]

2000년대 초 김국진과 남희석의 시대가 끝나고 2002년부터 김영만 신동엽 이경규 이휘재 같은 MC들의 치열한 경쟁시대를 거쳐 2005년 한국갤럽리서치가 실시한 연간 설문조사에서 처음으로 개그맨 1위 자리에 당당히 올랐고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MC로 불리기 시작한다.

이후 무한도전의 대성공과 함께 2010년까지 강호동과 방송계를 양분하는 국민방송인으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한다.

강호동이 방송을 중단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확고부동한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인, 개그맨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3시대[37]에 걸쳐 코미디, 예능 분야에서 압도적인 원톱을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38] 코미디 분야에 한정해 유재석보다 높은 인기를 누린 개그맨으로는 구본서,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 심형래, 이창훈, 이경규, 김국진 등이 있었지만 이들 모두 3시대 내내 원톱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 사실 이것도 이제 옛말이고 경력으로 보나 수상실적으로 보나 유재석을 따라갈 수 있는 개그맨은 없다.

개그맨으로는 드물게 이른바 SS급 최일류로 S급 배우, 가수 이상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위상이 대한민국 최정점[39]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재석 이전에도 시대를 풍미한 개그맨은 많았지만 개그맨이라는 직업군이 배우/가수보다 저급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2000년대 유재석이 등장하면서 개그맨들도 배우/가수를 능가하는 입지를 18년 넘게 유지했고 코미디쇼 장르 자체가 죽고 예능이 코로나로 인해 크게 쇠퇴하기 이전까지 개그맨 이미지를 지금처럼 끌어올렸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사저널과 데일리 스포츠 등 연예계 전체에서 영향력과 인기를 조사하는 순위에서도 유재석이 독보적인 파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0] 이러한 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징 문서의 국민 MC 단락 참조.

한국에서 유재석이 가진 지위나 위치는 과거 이주일이나 심형래, 이창훈, 김국진처럼 단순히 ‘인기 개그맨’ 수준을 이미 넘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스타 김연아 정도로만 붙는 사마라는 별명이 유재석에게 붙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유느님) 이미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누릴 수 있는 인기 이상의 지위를 갖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성도 특이한 점. 보통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화제가 되면 과거가 파헤치기 마련인데, 유재석은 어떤 스캔들이나 사건 사고, 잡음 등이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오히려 팔수록 과거의 미담만 흘러나오다 보니 이제는 언론계에서도 포기한 듯하다.

대표적인 별명은 메뚜기[41], 국민 MC, 넘버원 등이 있다.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유재석의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며[42] 이제는 미중년이라는 별명까지 듣게 됐다.

매주 방송 황금시간대에 대중과 수차례 만나 그가 쌓은 인지도, 호감도, 친근감은 단연 독보적인 것으로 이러한 높은 지위의 별명은 그의 최대 강점이다.

‘넘버원’과 ‘국민 MC’라는 별명에 대한 예우일 수 있지만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성 시상자는 대부분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43]

인성 및 우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후 인터뷰

유재석은 국민 MC로서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선한 이미지’, 즉 인격자로서의 면모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연예계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별다른 물의를 빚은 적이 없을 정도로 사생활과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부와 선행은 말할 것도 없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를 유지하며, 사적으로 그를 만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의 인품을 찬양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런 점은 ‘안티 없는 연예인’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워낙 인격자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종종 인간 유재석은 과연 행복할까.’라는 얘기가 나와서 [59] 이를 직설적으로 보여준 게 2016년 7월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으로 사는 vs 박명수로 살겠다’는 취지의 설문을 한 것.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다’는 이유로 박명수 쪽을 택했다는 점이 재미있다.

다만 유재석은 자신에 대한 이런 시선 혹은 기대에 대해 상당히 소탈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여러 질문과 인터뷰 자리에서 인생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꿈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자신은 그런 장구한 꿈이나 목표 같은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 뿐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했고 #박진영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가볍게 받아들였다.

# “인생이 재미없을 것 같다”는 많은 이들의 반응에 대해 유재석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고 산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지만 나는 사실 그렇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

“#”라고 주저 없이 말하기도 했다.

[60]

다만 선한 인품과는 별개로 예능과는 상관없이 실제 성격부터 남을 놀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어서 [61] 이걸 예능에서 멋지게 쓰는 편이다.

선을 넘지 않고 놀리기가 매우 어려운 기술이지만 이를 이용하는 것은 국내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사람에 따라 그어진 선은 천차만별이어서 오래 아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게스트의 경우 원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선을 빨리 파악해야 하기 때문인데 얼마나 유재석이 사람을 놀리는 기술에도 불이 붙었는지 알 수 있다.

즉 유재석이 놀리는 인물은 인성과 예능감이 상당히 좋다는 인물로 봐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선구자도 괴물급이라고 할 수 있다.

‘2021 MBC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이번에도 개그맨 유재석이었다.

29일 오후 8시 4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상 시상은 가수 이효리와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다.

두 사람은 수상자를 발표하려다 “60초 뒤에 하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은 시상에 앞서 “내년 연예대상은 제발 간결하게 진행돼 하루 안에 끝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상 시상은 자정을 넘겨 30일 오전 1시에 진행됐다.

대상 후보는 유재석을 비롯해 김구라 박나래 전현무 김성주였다.

그들은 올해의 연예인상을 하나씩 받았다.

대상까지 안은 유재석은 울컥한 듯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는 내가 또 과할 정도로 큰 상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숨진 고 김철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항상 웃음을 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돌아가셨다.

천국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

나도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번 수상으로 총 18개의 대상 트로피를 갖게 됐다.

그는 MBC에서만 9번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