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7화 줄거리와 후기, 치열 사랑에 빠져버리다 일탈스캔들

치열이 느슨한 과외를 해주는 것은 물론 정말 고마운 일이고 치열도 밥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은 일이지만, 일타 강사가 개인 과외를 해준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치열에 육박하는 후폭풍이 대단하다는 사실이 드라마에서 계속 강조됐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보게 되는 일탈 스캔들이다.

일타 스캔들 7화 줄거리와 감상 치열하게 사랑에 빠지다

인터스캔들 제7화

오늘도 혜의 집에 과외하러 가는 치열. 하지만 그를 미행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방수아와 수아의 어머니.두 사람은치열이 자신의 동네가 아닌 곳으로 차를 몰자 왜 그런지 그를 따라왔다.

치열은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행선지 집으로 직진 중이었는데 갑자기 행선지로 전화가 걸려온다.

행선지가 떨어져 참외를 사오는 도중 치열을 살피던 수아와 수아 엄마를 발견한 것이다.

행선지는 지열에게 자연스럽게 반찬을 사러 온 것처럼 행동하라고 지시하고,

치열은 세상 연기를 하며 반찬을 사러 왔다가 문을 닫고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을 연기한다.

덕분에 수아와 수아 엄마는 최치열이 반찬을 사러 왔다고 믿고 있다.

치열한 과외 덕분일까. 혜일이 9월 모의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하고, 수아는 그래서인지 급체해 응급실로 옮겨진다.

수아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수아 엄마는 성재 엄마에게 전화해 성재가 올케어반 자료를 빼내 혜가 1등을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성재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성재에게 전화를 해 이게 사실인지 묻는다.

성재는 그렇지 않다면서도 절대 느슨하거나 느슨한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한다.

만약 엄마가 그러면 다시는 엄마를 만나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하면서 말이다.

행선지는 해 모의고사 1등을 축는 파티에 치열을 유도한다.

치열은 여러 차례 거절했지만 헨슨이 팀 선수 축하 파티에 감독이 빠지면 좋겠느냐고 설득해 헨슨 가족과 영주와 함께 파티도 하고 운동장에 가서 오랜만에 즐겁게 족구도 한다.

그런데 왜 족구공 앞에 이렇게 얌전히 앉아있어.

매일 운동도 안 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니까 족구라고 제대로 못하는 치열.그러던 중 치열은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맞은편에서치열에게 공격을 성공시키며 즐거운 듯 웃고 있는 행선지가 예뻐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치열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었다.

평소 같으면 절대 족구나 열심히 하지 않았을 텐데 의욕을 앞세운 치열은 결국 손목을 다치게 된다.

행선지는 그런 치열을 보고 서둘러 얼음수건을 만들어 치열 손목 위에 올려놓는다.

그런데 치열한 얼굴은… 손목에 고통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표정이다.

다만 그가 지금 궁금해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눈앞에서 자신의 손목을 잡고 있는 남행선. 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치열은 자신을 믿을 수 없다.

유부녀인데다 보호자 여성을 좋아하다니!
그냥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아드레날린이 뿜어냈다고 믿고 싶다.

하지만 자려고 눈을 감는 순간 행선지가 뽀샵 처리까지 돼 눈앞에 어른거린다.

다음날 잠에서 깬 치열 또는 도시락을 놓고 가는 행선지의 기미를 느끼자마자 서둘러 문을 연다.

뭘 기대했지? 행선지는 이미 도시락을 두고 온 뒤였다.

도시락 안에는 메모와 함께 치열한 약이 들어 있었다.

치열은 문득 창문 앞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어떤 기대를 안고 창밖을 바라본다.

그러자 행선지가 치열 쪽을 돌아보며 환하게 미소짓는다.

손도 마구 흔들어준다.

치열은 그런 행선지가 빛나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내 심장이 미쳐 미칠 것 같다.

기혼자를 사랑하는 불륜남으로 낙인찍을 수는 없어!
치열은 주치의가 조언한 대로 인간관계를 넓혀보려고 괜히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보고 생전에도 하지 않았던 소개팅도 해보기로 한다.

한편 철옥테러를 조사하던 형사는 행선지 가게까지 찾아온다.

그는 이런저런 사건에 대해 묻고 돌아오는 길에 가게 밖에서 전화를 받아 쇠구슬 테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 통화 내용을 반찬가게에 온 성재 어머니가 듣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성재 엄마는 자신을 찾아와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다는 교무부장의 말을 떠올리며 희재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릭희재의 방에서 발견된 쇠구슬. 마침 방에 들어가 있던 희재에게 성재 어머니는 쇠구슬을 보이며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희재는 그런 어머니를 방 밖으로 내쫓는다.

수아가 공부를 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글자가 튕겨나간다는 말을 하자 억울한 수아 엄마는 남 탓을 하는 것은 유전인지 올케어반 엄마들에게 헤어가 1등을 한 것은 성재가 올케어반 자료를 줬기 때문이라고 소문을 내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지. 올케어 클래스 자료를 보고 1등을 했다면 1등은 올케어 클래스에서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그리고 소개팅 나온 치열. 치열은 음식을 먹는 것도 싫고 앞에 있는 여자와도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맞은편에 앉은 여자는 소개해 준 사람의 말처럼 깨끗하고 음침한 데도 없이 맑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이 분위기를 읽을 수 없는 심장은 행선지를 볼 때마다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

해 과외를 마치고 나와 막 세수를 마친 행선지를 만나는 치열.치열은 행선지를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다.

당황한 마음에 도시락도 받지 않고 줄을 서는 치열을 따라온 행선지.행선은 도시락을 건네고,치열에게 다음 과외를 마치고 함께 한의원에 가서 손목을 함께 치료하자고 하고,치열은 행선지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함께..라는 말에 홀린 듯 제안을 받아넘긴다.

그리고 드디어 다가온 한의원 타임. 한의사 할아버지는 희열의 맥을 짚어보고 그가 전혀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손목이 아파서 한의원에 왔는데 갑자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침을 놓게 된 치열.행선지 앞에서는 용감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막상 긴 바늘을 보면 치열이 무서워진다.

결국 침을 놓는 동안 자신에게 내민 행선지의 손을 꽉 잡아버리는 치열.치료를 마치고 나온치열에게 행선지가 배고프다며 예전에 자신의 엄마가 하다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아는 이모가 맡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고 한다.

그리고 그 식당에 도착한 치열에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곳은 바로 자신을 먹여준 은인이 하던 식당이었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져 행선지가 무엇을 하든 예뻐 보이고 가슴 뛰는 치열한 모습이 너무 귀여운 그림이었다.

이제 목적지가 자신의 은인의 딸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 그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언제쯤이면 행선지가 사실 기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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