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어린이와 볼거리 – 고니골다라이소리(영업시간, 이용요금, 이용시간)

육아하는 엄마, 아빠들은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가니? 라는 고민을 매주 하게 됩니다.

날씨 좋은 날은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집에만 있다 보면 아이들 심심하다는 성화에 놀이터라도 가게 되는데 저는 뭔가 계획하고 알찬 주말 보내기를 좋아합니다.

아이 친구 엄마에게 추천받아 다녀온 고니골!
원주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장소라 고니골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리뷰해봅니다!
고니골다라이체험/느에고치공예 등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호저면 호저로 1277-43토-일 10:00-18:00 주차가능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고니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로 1277-43 고니골

원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고니골

위치.

고니골은 원주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호저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주 무실동 기준으로 약 30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처음에 고니골 썰매장 갔을 때 도착해서 내렸는데 주변 차도 안 보여서 확실히 주말인데 휴장인가? 했는데 썰매장은 저기 입구에서 차로 더 올라가야 했어요!

매표소에서 쭉 올라가시면 썰매장이 있습니다.

아래 매표소 말고 표는 위쪽으로 더 올라가셔서 썰매장 바로 앞 안내데스크에서 부탁드립니다.

매표소에서 쭉 올라가시면 썰매장이 있습니다.

아래 매표소 말고 표는 위쪽으로 더 올라가셔서 썰매장 바로 앞 안내데스크에서 부탁드립니다.

거북바위 포토존과 고니골빛축제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면 썰매장이 나옵니다.

고니골에서는 빛축제도 열리는데 겨울에 열리는 빛축제로 어두워지면 예쁘대요. 이용요금/이용시간

고니골 체험장은 대야소리 외에도 오뚝이, 누에고치공예, 오디사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는 원주양잠테마단지입니다.

우리는 전갈을 타러 갔는데 전갈 이용료는 7,000원이고(36개월 이하 무료), 건희골 입장료는 1,000원이고 1인당 8,000원을 낸 꼴이었어요 이용시간 10:00-18:00(토, 일요일, 공휴일 영업/우천시 휴무) 한번 입장하시면 이용시간 제한 없이 위 시간을 종일!
제한시간 없이 타고 놀 수 있어요!
고니골다라이소리장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운영하며 우천시 휴장하오니 원주 어린이와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니골소리장 원주 어린이와 볼거리티켓팅 후 썰매장으로 가는 길을 조금 올라가면 우럭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추억이 떠오르는 붉은 대야가 보이네요 이름도 정감있고 보기엔 더 정감이 드는 대야 라떼는.. 대야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대야썰매는 당연히 1인용일줄 알았는데 2인용, 3인용까지 있더라고요 완전 놀랬어요 2명, 3명, 여러명이 탈수록 더 재밌게 탈 수 있는 대야썰매입니다.

이건 2인용 대야 썰매인데 엄마 아빠가 같이 탈 수 있어요.아이들만 타는 썰매가 아니라 어른들도 탈 수 있는 대야 썰매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즐겁게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썰매 타기 전 안전수칙도 확인해주세요!
타라이소리는 바른 자세로 앉아서 타야해요 누워서 일어나서 타는건 절대 금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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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썰매 라인은 3개로 한 번에 3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눈썰매장처럼 대야썰매장도 대야는 직접!
당겨서 올라가세요.6~7세 정도부터는 혼자서 잘 끌고 있을 만해요.근데 타보면 타는건 재밌게 타도 끊는건 엄마가 해주셔야 한다는거 경사는 이렇게 급경사는 아니고 아이들도 무섭지 않게 탈 수 있는 경사입니다.

둘이 타고 셋이 타고 같이 타니까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아요.대야 썰매장 한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도 있지만 그늘이라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어린 유아를 위한 타요바스, 장난감 말 등의 장난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무 그네도 있고 아이들 차도 있어요 무서워서 타라이 썰매를 잘 못타서 따라온 동생들은 여기서 놀면 될 것 같아요.달구지. 오랜만에 듣는 단어예요. 우리 아이들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 생소한 단어일 텐데 모습은 리어카 같네요~ 달구지 탈 수 있는 체험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1시간 5,000원, 1일 40,000원, 그릴 바베큐 이용료 10,000원(숯, 그릴, 그물, 장갑) 고니골에서는 캠핑 체험도 가능하지만 방갈로가 있어 1시간, 1일 단위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썰매를 타고 어른들은 여기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고니골은 원주 누에농장이기도 하며 뽕잎, 누에 대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썰매장 안내소 옆에는 누에체험장이 있습니다.

누에형석고방향제만들기, 뽕잎와플만들기, 뽕잎비누만들기, 누에고치공예, 누에고치실뽑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니 살아서 움직이는 누에가 가득…기분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니 볼수록 귀여워요 ㅎㅎ아이들도 가까이에서 누에를 보고 만지며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번데기에서 탈피하는 모습도 보면 신기하다.

쉽게 볼 수 없는 진화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곤충에 대해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생생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곳곳에 오디나무도 즐비했는데 오디사냥 체험도 있고 직접 오디사냥도 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제한이 없어서 아이들이 집에 가자고 할 정도로 ㅎㅎ 무한히 썰매를 탈 수 있어서 주말에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여름에는 다래 썰매로, 겨울에는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고 원주시내에서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부담없이 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