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스테라 먹지 마세요'…금지된 방부제 검출

‘이 카스테라 먹지 마세요’…금지된 방부제 검출

28일 식품 의약 품 안 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카스텔라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나오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사진=뉴시스(`. 식품 의약품처. 식품 안전.나. 라. 제).공권`)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카스텔라부터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나오고 보건 당국이 판매를 중단하는 회수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이ー마ー토노ー브랑도 매장 쿠팡 등에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28일 식품 수입 업체 PTJ코리아가 국내에 유통하는 미니 카스텔라 제품에 대해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품 의약 품 안 전처의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보존료로 쓰이는 안식향산이 검출됐다.

벤조 산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식품 보존료, 항균 연고제,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인다.

일부 식품에는 소량이 허용되지만, 빵류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이 제품은 이마트”노브랜드”매장에서 판매되며 일명”노브랜드 카스텔라”이라고도 불린다.

또 쿠팡이나 옥션 등 중요 온라인 시장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식품 의약 품 안 전처가 판매 금지 및 회수 대상으로 지정한 제품은 지난 2월 13일 수입되고 유통 기한이 5월 31일까지 제품이다.

현재 E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판매 금지에 지정한 제품은 생산 날, 유통 기한 등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E마트는 고객의 안전을 고려하고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적합 판정 때까지 판매 중단에 들어갔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같은 시기에 제조, 수입된 같은 브랜드의 카스텔라를 대상으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카스테라 먹지 마세요”…금지된 방부제 검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카스테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나와 보건당국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쿠팡 등에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음식 n.ne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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