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탄젤린입니다.
지난주 이사를 잘 마치고 근처 이케아 기흥점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오랜만에 이케아 쇼룸을 구경하면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에 저의 가장 큰 집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있는 조명과 식탁을 좀 살펴보려고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이 다르고 쇼룸을 통해 보는 것도 상당히 차이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예쁜 디자인이 너무 많고 식탁마다 어울리는 조명도 함께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마저 있던 어제 이케아 기흥점 탐방기
저처럼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참고자료로 찍어온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올려보시면 같이 구경해요!
참고로 제가 다녀온 곳은 기흥점인데요.이곳은 쇼룸이 있는 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테라스에 두면 좋은 식탁과 조명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원목 다이닝 테이블과 유리 재질 전등의 조합이 빈티지해서 자꾸 눈길이 가요!
이 분위기도 한번 참고해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기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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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식탁도 보자마자 반해버렸어요.일단 집 평수가 커야 가능할 것 같은데 저는 나중에 이렇게 큰 식탁을 집에다 놓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거든요.이렇게 가로로 긴 식탁의 경우에는 위에 함께 매치해 놓은 조명 역시 하나가 된 것보다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개가 나란히 일렬로 된 형태가 더 안정감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쇼룸 공간은 굳이 말하자면 내 취향이 아닌데도 ‘와, 이렇게 꾸며봐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 공간이라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이 맛으로 이렇게 직접 와서 구경해요.
이곳은 제 취향저격이었던 곳 중 하나 위의 펜던트 조명부터 하얀 식탁까지 예쁜 패턴 식기를 올려놓으면 아주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위 쇼룸 안의 다이닝 공간을 살펴보니 다른 펜던트 타입의 이케아 조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기흥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아봤어요.빈드 카스트 펜던트 등 이런 종류는 언뜻 보기에 지나쳐 보일 수도 있지만 원형이나 타원형 타입으로 되어 있는 식탁과는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엘부스타르 헴마 펜던트 등 크롬 효과를 가진 등불이라는데 블랙 인테리어 같은 도시적인 느낌의 공간에 매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게 줄을 내려서 식탁만 비추는 형태로 부착할 수 있고 천장과 최대한 가깝게 하면 공간 전체를 밝게 비출 수 있도록 활용도 가능하겠네요.핸드메이드 느낌이 난 레골리트 햄머와 신나 이 두 개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게 침실에 배치해도 따뜻한 분위기와 방을 분위기 있게 해주네요.정말 재질과 디자인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걸 고르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쇼룸을 돌며 열심히 공부해봤습니다.
그런가 하면 펜던트 타입 못지않게 그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스탠드 타입의 이케아 조명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역시 마음에 드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개인적으로 이런 빈티지 조명에 약한데 아래는 놋쇠 재질, 위는 유리로 된 솔클린트 정말 예뻐.. 이번 신상 마르크 프로스트 도서나 침실 사이드 테이블 어디든 딱이네요!
심리스한 탁상 스탠드도 은은하게 둥근 유리 등과 크롬 받침대의 조합이 멋져요.빈티지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이건 너무 유명해서 설명하기도 아픈 대표 아이템 중 하나죠?독특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어느 공간에나 딱일 것 같아요.환경까지 생각해 곧 폐기될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크닉스 플루트 플로어 스탠드이것도 실물에서 궁금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아래가 대리석 재질로 묵직한 것이 무게감도 좋고 위 유리 등도 딱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었어요!
하아…쇼룸 구경하는 건 왜 이렇게 재밌어요?하루종일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아이 방에 딱 맞는 구름 무드등둘러보고 나면 이렇게 조명만 모아놓은 가게에서 본격적으로 쇼핑한다!
마침 패밀리 세일 기간이라 잘하면 평소 관심 있던 제품들의 유익한 아이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곧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같은 것도 여기저기 보였어요.역시 이렇게 제 눈으로 직접 보니까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더 헷갈리네요.시간내서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이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신혼집을 예쁘게 꾸며볼게요.게다가 곧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같은 것도 여기저기 보였어요.역시 이렇게 제 눈으로 직접 보니까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더 헷갈리네요.시간내서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이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신혼집을 예쁘게 꾸며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