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남자 여름 향수 베스트 5

몇 번을 써도 질리지 않는, 여자라도 좋아하는 남자 아이의 여름 향수를 선택했다.

1. 아쿠아 디파르마

알란치아 디카프리 ARANCIA DICAPRIEDT ❘ TOP NOTE 스위트 오렌지, 만다린, 레몬 MIDDLENOTE 쁘띠그레인, 카르다몸 BASENOTE 카라멜 머스크 ❘ 여름 향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니치 퍼퓸 브랜드. 고품질의 천연 원료를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향수 아쿠아 디파르마다.

블루라인의 ‘아란치아 디카프리’는 맡자마자 기분전환이 되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편의 향에 속한다.

유럽 남부 해안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향으로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감성적인 남성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라도.가격 20만5천원(150ml) 2. 캘빈클라인(Calvin Klein)

CK one ❘ TOP NOTE 베르가못, 파파야 MIDDLENOTE 자스민, 바이올렛, 장미, 너트맥 BASENOTE 엠버, 자향 ❘ 199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향수. 누군가에겐 스무 살, 청춘의 상징이기도 했던 캘빈클라인 향수 중 ‘코쿤’은 최근까지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 향수 리서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돌고 돌아 90년대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 잡듯 앰배서더 정국을 등에 업고 캘빈클라인은 올 여름 가장 또 뜨거운 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브랜드가 핫하든 아니든. 최초의 남녀공용 향수였던 Cone. 좋은 향수는 남녀의 성별을 가리지 않도록. 잘 만들어진 이 향수의 향은 언제 맡아도 깨끗하고 상쾌하다.

가격 6만9천원(100ml)3.톰포드(TomFord)

네롤리 포르토피노 NEROLI PORTOFINO ❘ TOP NOTE 베르가못, 만다린, 오렌지, 레몬, 로즈마리, 바밀 MIDDLENOTE 오렌지 플라워, 재스민, 네롤리 BASENOTE 앰버, 앰브레트시드, 안젤리카 ❘ 전체적으로 묵직한 향이 매력적인 톰 포드를 좋아한다면 이 모델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당히 신중하고 중후한 메인라인과 달리 봄여름을 겨냥해 나온 블루라인은 텐션을 높이고 싶을 때 걸기 좋은 타입이 많다.

특히 네롤리 포르토피노는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은은한 엠버 향이 매력적이다.

단점은 지속력이 약한 편이라는 것뿐.가격 28만원(50ml) 4.이솝(Aesop)

테싯 Tacit Eau de Parfum ❘ TOP NOTE 유자, 바질 그랜드 벨트, 쿠 로브 MIDDLEN NOTE 로즈마리, 민트 펜넬 BASENOTE 시더 우드, 베티버 하트, 앰버 ❘ 기분 좋은 향기가 주는 인상과 매력. 이솝만큼 잘 표현할 수 있는 향수 브랜드가 있을까? 이솝의 타싯은 브랜드 향수 라인 중에서도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다.

거부감이라곤 없는 적당한 흙향기와 시트러스향은 비린내가 풍기는 뜨거운 여름에도 당신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가격 15만원(50ml) 5. 돌체&가바나 (DOLCE&GABBANA)

라이트블루Light Blue EDT ❘ 탑노트 베르가못, 만다린, 오렌지, 레몬, 로즈마리, 바밀 MIDDLENOTE 오렌지플라워, 재스민, 네롤리 베이산노트 엠버, 앰블렛씨드, 안젤리카 ❘ 이 제품도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언제나 유튜버나 블로거들에게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 향수로 손꼽히는 클래식 속 클래식이다.

커플이라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향기. 여름에 뿌리기 좋은 시원한 향기와 아름다운 패키지. 하루가 다르게 은은하게 남는 잔향이 매력적이다.

가격 10만원대(50ml)출처GQ #남자향수추천 #향수추천 #여름향수추천 #남녀향수 #여자공용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