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 관광지 더마파크

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관광지 더마파크 글, 사진: 그루터기여행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데,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더마파크의 기마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불문하고 함께 웃고 손뼉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제주관광지로 추천한다.

제주더마파크더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155 더마파크⊙ 주소 :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155 ⊙ 공연시간 : 10:30 / 14:30 / 17:00 ⊙ 관람료 : 성인20000원 중고등학생18000원 어린이 15000원제주도 관광지 더마파크는 한림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서쪽 코스로 계획하면 좋다.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 공원인 더마 파크 공연장이 있어 승마 코스, 카트 코스, 실내 동물원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하루에 세 번 있는데 사전 예매를 해도 되고 현장 예매로 이용해도 된다.

공연장이 꽤 넓어서 단체관림이 아닐 경우 만족할 만한 경우는 없을 것 같다.

매표소 옆에는 편의점이 있어 음식을 구입할 수 있지만 공연 중 마스크를 벗고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대기하면서 편의점 커피와 간식을 즐기는 정도로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이렇게 플라스틱 티켓으로 재사용하는 티켓이었다.

입장은 공연 시간 15분 전에 가능하지만 입장 시 제시하면 된다.

쌀쌀한 날씨여서 입구에서 무릎 이불을 나눠주고 담요를 덮고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더마파크 의자에는 개인용 전기매트가 깔려 있어 온투시트를 붙인 느낌이었다.

추운 제주 관광지에서 1시간짜리 공연을 어떻게 볼까 했는데 기우였다.

제주도 관광지에 입장하니 정면에 넓은 백사장 공연장이 있었다.

앞쪽에 말이 일렬로 늘어서 있었는데 공연 전 말에게 당근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한 편에 천원이어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멋진 공연을 해주는 말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당근을 구입했다.

10개씩 구입하는 분들도 많았다.

말을 보면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ㅎㅎㅎ공연 전 당근 먹는 게 익숙했던지 말이 적극적으로 입을 벌리고 달려들었다.

이 작은 당근 하나가 과연 얼마나 힘이 될까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당근이 사갔다.

공연 시간이 되자 “본 공연에 앞서 기마묘기를 보여주는 시간을 갖겠다”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

기마공연은 몽골 울란바타르 마사회와 제주더마파크가 공동으로 구성한 전문 기마공연단으로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중심으로 기마공연을 벌여온 최고의 기마공연 단원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관광지 더마파크에서는 58명의 최정예 전문 공연 단원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데, 능숙하고 숙련된 실력이 공연을 시작함과 동시에 즐겁게 펼쳐졌다.

말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거나 뛰어올라 말을 타고 다시 뛰어내리는 것은 제주도 관광지에서는 기본이었으며, 물구나무서기도 하고 공중을 돌기도 하였다.

말 위에서의 저글링도 아슬아슬해 보였지만 멋지게 해냈다.

조금의 실수도 박수로 응원을 보내며 즐길 수 있었다.

말 한 마리가 빙글빙글 돌면서 달리고 몇몇 단원들이 차례로 묘기를 보여줬는데 짧지만 강렬했던 기마묘기가 인상 깊었다.

기마의 묘기가 끝나고 본 공연이 시작되었다.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이라는 주제로 총 4막으로 구성된 기마전쟁 드라마가 넓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야외 기마 전쟁 드라마라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공연인데, 사극을 통해 접한 말 타는 장면을 눈앞에서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몇몇 단원들이 차례로 등장해 인사를 하지만 제주도 서쪽 코스에서 단연 최고 인기는 다리가 짧은 조랑말을 탄 공연단원들이었다.

짧은 다리로 얼마나 열심히 달리는지 귀여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졌다.

광개토태왕은 역사상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승리의 시간을 가진 영웅인데, 그런 광개토태왕의 이야기가 제주도 관광지 더마파크에서 삼족오기, 주인공 담덕담의 등장과 함께 전개되었다.

북방 대륙의 광대한 지주를 찾기 위한 혼란의 대전쟁이 시작되었다.

말을 타고 싸우다 쓰러지자 승리하여 빠른 속도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중간에 묘기도 선보이며 지루할 틈 없이 말과 기마단원들의 연기가 이어졌다.

하늘의 선택을 받은 지도자 담덕과 하늘의 운명을 거스르고 떠나 세자담,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의 전쟁. 몽골 단원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너무 심해 재미있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두 형제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 여인은 광개토태왕 담덕을 택했고 담은 자신의 운명을 탓하며 백제와 손잡게 됐다.

제주도 관광지 뒤에 둥근 언덕이 있어 신기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그곳에서 담덕이 하늘로 뽑히는 스토리 전개였다.

제주도 서쪽 코스 제주더마파크 공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가짜 말이 아닌 실제 말이 이렇게 힘차게 달리는 공연은 처음이라 무척 신기하고 흥미로웠지만 역시 승마 체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박진감이 있었다.

피할 수 없는 두 형제의 전쟁!
백제와 고구려의 전쟁은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말도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비록 가짜 검이지만 전쟁 장면에서는 말을 타고 달려서인지 실감이 많이 났다.

제주 관광지가 아니라 한 편의 드라마를 제대로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 걱정했는데 무대는 야외지만 관람석은 실내에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많은 비가 오지 않는 날은 공연 관람이 가능했다.

엉덩이도 따뜻하고 무릎 덮개도 있어 야외였지만 불편하지 않았다.

두 형제의 싸움은 백제와 고구려의 싸움이었으나 결국 광개토태왕이 승리하고 담장은 죽을 운명에 직면했다.

제주 서쪽 코스 제주더마파크의 공연은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전쟁의 끝을 보여줬다.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전쟁은 처참하고 상처받는 법이지만, 그 모습은 쓰러져 있는 말을 보는 순간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다.

공연이 끝나고 광개토태왕을 중심으로 고구려 병사들이 승리를 축며 끝났고, 마지막으로 배우들이 말을 타고 등장해 인사를 건넸다.

연기는 기마배우들이 했지만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었던 공연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TV 속에서 짧게 보던 말 타는 장면을 마음껏 마주보며 빠르게 즐겼던 제주더마파크 공연장의 기마공연.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공연이어서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 제주도 서쪽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hgRWu03f_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