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컴퓨터 바탕화면 메모장 포스트잇 대신 쓰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 속에 중요한 것을 수첩에 적어 두는 것도 포함될 것입니다.

그런데 종이가 아닌 윈도우 컴퓨터 데스크톱 메모장을 이용해서 쓰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재택근무로 포스트잇을 모니터에 잔뜩 붙여놓는 버릇이 있거든요. 일하다가 전화가 왔을 때 급하게 메모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포스트잇을 사용합니다.

통화하면서 주고받은 내용을 잊지 않아 편리하긴 하지만 책상 위 모니터가 너무 지저분하고 너무 많이 붙여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편과 혼잡을 컴퓨터 메모장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가장 매력적인 것은 윈도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비용이 들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고가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Windows에 기본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쉽게 설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면 데스크톱 왼쪽 하단 돋보기 모양의 검색창에 [스티커 메모]라고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검색해야 하는 것이 귀찮다면 시작 화면에 고정 기능을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메모장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포스트잇 등의 종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 해야 할 일이나 약속, 거래처와 통화한 내용을 쉽게 기입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계속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는 창의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어 포스트잇 대신 쓰기 쉽다는 것입니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위 화면에서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 버튼을 누르면 바탕화면 메모장을 무한대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많이 실행했다면 빨간색 화살표가 나타내는 x버튼을 누르면 해당 memo가 닫힙니다.

이번에는 각각의 memo 색상을 따로 지정해볼까요? 이를 위해 오른쪽 상단의 3개 점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빨간색으로 표시한 색표가 표시됩니다.

이 중 즐겨찾기를 선택하면 해당 색상이 윈도우 데스크톱 메모장에 적용됩니다.

이번에는 이전에 작성한 memo 리스트 확인 방법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노트 목록을 선택하십시오.

해당 기능을 누르면 현재까지 작성된 내용을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수로 메모를 닫았을 경우에 이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리스트 오른쪽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볼까요?

이거 누르시면 맨 위에 본인 닉네임과 이메일 주소가 나옵니다.

목록을 남기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고 로그인해야 사용내역이 저장됩니다.

그것과 함께 memo 컬러 테마도 선택 가능합니다.

다크모드를 적용하시려는 분이라면 여기서 진행해주세요.

목록에서 필요 없는 것은 메모 삭제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된 텍스트는 글자를 굵게 하거나 기울기 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의 경우 강조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삽입도 가능하므로 특히 눈에 띄어야 할 내용이나 기억해야 할 장소 등을 적어 둘 때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창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스티커 메모 프로그램을 살펴봤습니다.

모니터에 포스트잇을 잔뜩 붙이고 일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바로 분리해서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