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혼자하기 TED를 활용한 영어 공부 방법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TED(테드), TED talks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마 이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 무대 위에 혼자 서 있는 연사를 떠올릴 것입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1984년부터 미국에서 주최되어 온 연례 국제 컨퍼런스를 의미합니다.

TED의 슬로건 ‘Ideas worth spreading’ 세계에 알릴 가치가 있는 생각

TED는 여러 연사가 차례로 자신만의 주제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이름 그대로 기술, 오락,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지만 현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다양한 국적과 인종을 가진 연사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로 영어로요. 이 점이 TED를 영어 학습을 위한 최적의 도구로 기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습 도구로서의 TED의 장점과 이를 활용한 영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학습을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의 하나는 아마 낯선 언어로 별로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긴 내용을 읽거나 듣거나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TED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정제된 언어로 제공되는 수준 높은 강연을 최대 20분 정도의 적정 시간 내에 압축적으로 담을 만큼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취향에 맞는 내용과 수준에 맞는 분량의 자료에서 영어를 공부하면 당연히 학습 의욕과 능률도 훨씬 상승할 것이다.

또 TED의 모든 동영상은 리스너의 영어 실력에 맞추고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한글 자막이 제공될 경우 필요에 따라서 온·오프 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강연 전체 스크립트와 한국어 번역을 환인 수 있어 동영상 시청에 의한 청취력 향상 뿐만이 아니라 문장 읽기에 의한 독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학습 단계 및 목표에 대응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TED의 최대 장점은 편리한 사용입니다.

스마트 기기의 TED앱과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최상급의 영어 콘텐츠를 무료로 활용한다는 것은 TED를 독보적인 영어 학습 도구로 삼아 주는 최고의 강점에 틀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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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에 의한 영어 학습 법의 핵심은 2가지로 압축됩니다.

그것은 난이도 조절과 반복 학습입니다.

원어민의 강연을 듣는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에게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줄 가능성이 높아 먼저 가벼운 테마로 짧은 길이의 동영상에서 출발하고 점점 난이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TED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는 항목별 정렬 기능을 통해서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보다는 전용 앱과 홈페이지를 추천)자신에게 맞는 난이도 설정을 완료하면 앞으로 반복 시청 단계로 나아가세요. 편하게 선택한 강연을 2~3번 정도 감상하고 보세요. 자막을 붙이지 않는 게 좋지만 내용의 이해가 어려울 경우 한글 자막을 지어 보세요. 그냥 자막을 달고 감상하며 강연의 주제와 내용을 파악했더라면 그 뒤는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 한글 자막을 끄고 다시 감상할 필수입니다.

또 한글이 아니라 영어 자막을 달고 어휘별 발음을 확인하면서 감상 등 다양한 접근법을 사용하고 반복 시청하면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더 빨리 향상될 거에요.학술적이고 긴 강연의 경우 시청에 앞서서 전체 스크립트를 먼저 독해하고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강연을 시청할 때 학습 효과와 이해를 배증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강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강연을 소리 내어 함께 읽어 보는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듣기를 통해서 청취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함께 읽음으로써 발음을 연습하고 원어민의 억양과 전달 방식 및 대중 연설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 일석 이조 아닐까요?

영어 학습 도구로서의 TED의 장점과 그 활용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어때요? 흥미가 생겼나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손에 잡아보세요. GLEC트렌드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