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남성 미녹시딜 3% 5% 발모제 사용법, 쉐이딩 부작용 정리

안녕하세요, 조입니다!

저는 2~3일 정도만 배수구 정리를 안 해도 머리카락이 꽉 찰 정도로 빠지는 양이 상상을 초월하거든요.(슬프다) 그래서 예전부터 미녹시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게 특별한 사용법도 있고 또 여자, 남자별로 써야 하는 농도도 달라서 꼼꼼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이란?

발모제 미녹시딜은 탈모예방 일반의약품으로 FDA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1970년대 고혈압치료제로 사용되다가 탈모환자에게 모발이 자라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탈모도포제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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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탈모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넓어진 혈관을 통해 혈액과 영양소를 원활하게 제공하며 두피 모낭까지 충분한 영양소가 전달되어 헤어가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효과는 최소 2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나타나고, 중간에 사용을 중단하면 효과가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3~4개월이 지나면 다시 탈모 현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탈모 기간이 짧고 부위가 적은 사람이나 젊은 분들에게는 특히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혹은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사람이나 다른 약물 등의 사용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탈락한 분들에게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반드시 참고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VS 5%

주성분 함량에 따라 3%와 5%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는 2%~5%까지 사용되고 남성은 5%~7%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약간 함량이 낮은 미녹시딜 3%를 사용하는 이유는 역시 일반적인 부작용 중 하나로 보고된 다모증 때문이지만, 원근하지 않은 부위에 털이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함량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성의 경우도 증상에 따라 미녹시딜 5%를 처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에도 5%가 아니라 3%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발모제 같은 경우에는 혈압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자나 부종, 갑상선 기능 이상자는 3%를 써야 하기 때문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법?

발모제는 기본적으로 스포이드 타입으로 구매가 가능한 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프레이 노즐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사용하시면 스포이드에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1회 사용시 (0.5ml~1ml)를 고민하시는 부위에 골고루 바르시면 됩니다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경우 1회 3~6회 정도 분무하시면 0.5ml~1ml 정도의 양입니다 하루 총투여량으로는 여성 3%>1.3ml를 초과할 수 없으며 남성 5%>2.0ml까지만 허용 가능합니다발모제는 기본적으로 스포이드 타입으로 구매가 가능한 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프레이 노즐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사용하시면 스포이드에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1회 사용시 (0.5ml~1ml)를 고민하시는 부위에 골고루 바르시면 됩니다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경우 1회 3~6회 정도 분무하시면 0.5ml~1ml 정도의 양입니다 하루 총투여량으로는 여성 3%>1.3ml를 초과할 수 없으며 남성 5%>2.0ml까지만 허용 가능합니다미녹시딜 사용 후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오용하면 문제가 생기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기재된 용량을 정확하게 지켜주세요 미녹시딜 부작용?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머리카락 빠짐’인데 발모제인데 머리카락이 빠지니 탈모가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죠?이러한 현상을 ‘쉐이딩’이라고 부르는데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 사이클을 빠르게 교체하기 위해 약한 머리카락을 탈락시키는 과정입니다.

대개 1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깁니다이 ‘쉐이딩’ 기간이 지나면 약했던 모발이 빠지고 나서 튼튼한 모발이 자라나면서 탈모의 탈락 현상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중간에 겁을 먹고 중단하기보다는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