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 충족!

세상에 주는 만큼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어요. 저는 이 말이 너무 좋아요. 사실 제 친구 수아는 봉사활동 등을 다니면서 비록 몸은 조금 힘들어도 그 이상으로 마음에 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 친구 수아는 대학에 갈 때도 미래의 직업을 생각하며 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에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 첫 번째는 책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서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공공이익을 앞세우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실제로 하는 일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의료사회에 대한 다양한 복지 관련 업무를 맡게 됩니다.

공무원, 공공기관, 의료기관, 학교와 생활시설,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다는 것도 내 친구 수아의 마음을 다잡는 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 중 하나는 사회복지학 전공과목과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합니다.

1급을 바로 취득하고 싶다면 이미 대학부터 준비를 해야 했어요.

다른 응시자격을 보면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및 사회사업학 전공 후 석사나 박사 취득자, 사회복지학과 관련 교과를 대학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곳에서 이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이인정하는외국대학이나대학원에서사회복지관련전공으로학사학위이상취득할것,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부터시험일까지1년이상사회복지실무경험이있을것입니다.

수아는 간단하게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취득으로 끝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을 충족한 후 수아는 바로 사회복지시설에 취업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중소기업에 취직했는데요.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큰 보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수아는 사회복지사 전공을 살려서 관련 업종에 재취업하려고 했어요. 그 중에서도 NGO 단체에 취직하기를 바랐는데요. 그래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바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었습니다.

수아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여러 정보를 검색해봤어요.

그런데 수아가 가장 고민한 것은 공부 방법이었어요. 관련 학과 대학을 졸업했지만 솔직히 독학만으로 취득하는 것은 자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1급을 취득한 선배들에게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지 물어봤어요.

여러 가지 방법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많이 언급된 것은 ‘김사복’이었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이 책 덕분에 충분히 받았다고 했어요. 무엇보다 교재를 구하면 무상으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가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 조용히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에서 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급 과목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세 과목을 보게 됩니다.

이 중 기초로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사회복지조사론으로 나뉘고 실천은 사회복지실천론/사회복지실천기술론/지역사회복지론으로 나뉘며,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는 사회복지정책론/사회복지행정론/사회복지법제론으로 나뉘게 됩니다.

세 과목 모두 영역당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관식 5택일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지라서 확실히 난이도가 조금 있었어요. 시험시간의 경우 사회복지기초는 50분, 사회복지실천은 75분,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는 75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모두 추가하면 4시간 이상 시험을 보게 되므로 전날 미리 체력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에서 40%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하고 그 중 평균이 60% 이상이면 합격하게 됩니다.

수아는 사회복지 기초의 경우에는 주로 암기 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소나가 공부하기 쉬웠던 것들은 예전에 배운 것들도 좀 남아서 책에 나오는 이론들 위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수아는 자료 수집이나 표본 추출 방법 등을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읽어나가며 세 과목 중 가장 쉽게 느낀 과목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평균 점수를 대폭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아는 사회복지실천론의 경우에는 처음으로 이론이나 여러 사례 문제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론보다는 문제가 어려운 과목이었어요.

이론에서배운내용이그대로나온다라는느낌보다는응용이필요한문제가특히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특히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나간 것이 수아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는 말 그대로 정책이 어떻게 발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책형성과정이나 어떻게 발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달이론, 역사나 가치 등을 배워왔습니다.

수아는 사회복지정책과 제도과목에서는 조금 어려움을 느꼈지만 기억나는 부분은 한 번만 읽고 문제를 보고 조금 새롭다고 생각하면 바로 외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1급 시험 일정은 한 달에 한 번만 있어요. 2022년 기준 접수는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받고 추가 접수를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받았습니다.

시험 일정은 2022년 1월 22일이었고 서류 제출 기간은 2022년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였습니다.

즉 2023년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2022년 말부터 사전에 접수에 대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석 추가 접수만 믿고, 만약 놓치면 1년을 허비해 버리니까요.

1년에 기껏해야 시험이 한 번이라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해당 시험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시험을 보는데도 합격률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2020년부터 3년간의 합격률을 확인해 보면 2020년 32.9%, 2021년 60.4%, 2022년 36.1%의 숫자입니다.

2021년 합격률을 보고 어? ‘꽤 높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 연도가 특히 합격률이 높더라고요. 40%를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수아는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포함해서 6년 넘게 공부한 거니까 꼭 한번에 붙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주변에 한꺼번에 합격하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 한번 실수하면 무려 1년을 기다려야 했거든요.

수아는 공부 기간 4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시험기간동안이론서를강의와함께한번읽은후 모의고사를계속풀어나갔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4년 동안 대학에서 배운 것이 수아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요건을 보면 적어도 학사학위 동등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작 공부기간은 다 다른 편입니다.

학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자신이 평소에 얼마나 공부했느냐에 따라 당연히 기간이 달라지는 편입니다.

수아는 개인적으로 좋은 책을 골랐고, 어떻게 보면 짧은 공부 기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시험기간을 맞추기 위해 4개월 공부했는데, ‘3개월 공부를 마친 후에 시험을 봐도 나쁘지 않았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생각보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작년 수아는 회사 일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사실 쉽지 않잖아요. 하지만 수아는 포기하지 않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사회복지사를 보고 “너무 힘든 일 아니냐”고 묻지만 저는 “그만큼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는 여러분 힘내세요.항상 응원할게요.

김덕희 교수님의 명품 사회복지사 강의를 제공합니다.

cafe.naver.com [이 글은 김사복 네이버 카페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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