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기념품 추천 (과자위주)

방콕여행 기념품 추천 (과자위주)

방콕 여행을 자주 다니면 이제 딱히 살 것도 없고 물욕도 없어서 기념품은 항상 소박하게 사오는 편이다.

9박11일동안 둘이 합쳐서 사온게 딱 이정도 그래도 산것중에 좋았던 방콕여행 기념품을 추천해보려고해

소박하지만 필요한 것만 구입해 충실했던 방콕의 기념품 쇼핑 목록

타이레놀, 아크네틴A크림, 구내염제

약국에서 구입한 것은 두통, 생리통을 달고 사는 자매라 타이레놀을 자주 복용하는 편인데 동남아에서는 타이레놀이 정말 싸서 꼭 사온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아크네틴-A 크림은 피부과를 망친다는 유명한 크림으로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했고, 작은 연고는 입이 갈라져 구입했는데 한국의 오라메디 연고가 훨씬 좋은, 오라메디와 비슷한 제제로 변한 느낌도 들지만 효과는 딱히 없었다.

집에와서 오라메디 바르니까 금방 괜찮아졌어ㅜ

쿨링 생리대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인 소피 여름에 쓰면 된다지만 생리대는 써본 적이 없고 라이너만 써봤지만 버무린 느낌이 싫어 재구매 의사는 없다.

근데 친구들이 라이너는 보통이었는데 생리할 때 쿨링 생리대를 써봤으면 좋겠다고 했어!

민소매 티셔츠방콕 현지인들이 옷 쇼핑을 많이 간다는 더 플래티넘 쇼핑몰에서 구입한 민소매 티셔츠 1개당 120바트인데 2개 220바트에 구입했다.

아주 쫀득쫀득하고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싸게 사도 8천원~1만원 선이지만 개당 4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했다.

퍼지, 추방, 숙청.더 플래티넘 인근 로컬 시장인 파트넘 시장에서 구입한 바지와 치마바지, 어두운 색 바지는 100바트, 흰색 치마바지는 150바트에 구입했다.

동남아 여행가면 꼭 구입하는 벤트 맵고 짜고 너무 자극적이라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아 제일 매운맛으로 구입하면 진짜 매워 그리고 옆에 Calbee 감자과자인데 이게 진짜 맛있어.과자는 모두 같은 맛으로 안에 소스는 케첩, 칠리, 와사비마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위의 엘스는 라오스 여행 때 처음 산 건데 사실 태국 브랜드였어.바나나 맛이 나는 폭신폭신한 빵인데 하나하나 잊어버리면 어느새 순식간에.폭신한 빵 사이에 크림이 있어서 내 취향이 너무 맛있어.아래 감자과자는 위에 있던 과자와 같은 종류의 우리에게 감싼다는 유행어까지 남게 해준 과자 별거 아닌데 깔끔하고 바삭바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태국의 유명 제과업체 유로마트 어디를 가든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쌀과자(왼쪽) 안에 크림이 얇고 부드럽다.

동남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중 하나인 건망고(오른쪽) 쿤나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상품이다.

나는 보통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데 친구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할 때 나도 하나 사봤어.솔직히 맛도 그럭저럭하고 값도 비싸서 재구매할 의사가 없다일본에 다녀온 언니 친구가 사준 하얀 연인의 맛을 생각하며 구입한 렁그렁한 식감도 별로고 맛도 싼 맛 애당초 면세점과 마트 과자를 비교하는 것이 재미있지만 절대 그 맛을 기대해선 안 된다.

이 과자는 개인적으로 추천~ 별거 아닌 방콕 여행 기념품 추천 리뷰 과자는 벤토, 바나나 빵, 감자 과자, 강추 랑도샤는 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역시 별로였다(비취) 방콕